오늘 부터 내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꼈다.
별다른 느낌은 없지만 ( <- 평소에도 별 느낌 없이 사는 1인 )
평소에 잊고 있던 내 나이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주어서
새롭달까.
그래도 올 한 해 20대 마지막 해로서 알차게 보냈다.
이제 껏 20대에 했으면 했던 작은 소망들을 조금씩 나열해 보면
1. 결혼하기 -> 실패
2. 면허따기 -> 성공
3. 차 사기 -> 스틱 연습용으로 중고 샀지만 일단 성공
4. 넓은 집에 살기 -> 실패
5. 여자 5명 이상 사귀어 보기 -> 성공
6. 미국 가보기 -> 실패
7. 내가 만든 게임 런칭 하기 -> 성공 하지만 게임은 실패 ㄱ-
8. 졸업 -> 힘들었지만 성공
9. 클래식 기타 연마 -> 선배 기타를 강탈해서 연마중이니 어찌됐건 성공
10. 레이저 프린터 사기 -> 이벤트 당첨되서 아주 싸게 구입했음 성공.
11. 게임 엔진 만들기 -> 실패. 하고 있기는 하나 언제 완성될 지는 모름
12. 복권 당첨 -> 실패
13. 한우 배터지게 먹어보기 ->
.... 지금 여친님 덕분으로 과다 출혈과 함께 성공... 절대 권장 안함
흠... 워낙 욕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이 정도가 전부인가 ㄱ-
.... 11월~12월에 면허따고 12월에 차사고
여친님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트 한벌 해 주시고,
여친님이 일본 여행 가서 쓰겠다고 가방 하나 강탈해 가서
조금 모아놨던 돈 다 털리고 거지 신세로 살고 있지만
역시 운전은 재미있네요 ^^)d
남자는 역시 스틱이지~! 하면서 스틱 사서 모는 중인데
오르막 길에서 정차했다가
뒤에 에쿠스나 비싼차 두고 차가 뒤로 밀리는 기분은
앗쌀합니다 ㄱ-)d 원츄...
이래 저래 신변잡기 글이 되어 버렸군.
암튼 모두들~~~
Happy New Year!